'편스토랑' 이찬원, 인성도 손맛도 꽉찬 청년…렌터카 타는 이유 "어린 나이에 겉멋부터 들까봐"
'편스토랑' 이찬원, 인성도 손맛도 꽉찬 청년…렌터카 타는 이유 "어린 나이에 겉멋부터 들까봐"
  • 승인 2022.05.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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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렌터카 타는 속내부터 드라이브 애창곡까지, 손맛처럼 꽉찬 매력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새로운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밥도둑 반찬 3종을 뚝딱 만들어 냈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밑반찬에 다시한 번 이찬원의 요리내공이 엿보였다. 그런 이찬원이 누군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반찬선물을 챙겨 집을 나섰고, 차에 올라 운전대를 잡았다.

그런데 이찬원이 탄 차는 렌터카였던 터.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이 모두 의아해하자, 이찬원은 "일할 때는 스케줄 이동 차량이 따로 있으니, 매일매일 개인적으로 운전할 일이 없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차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누르고 있다. 어린 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부터 들까봐 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개인적인 일로 차량이 필요할 때마다 종종 렌터카를 이용한다고.

이런 이찬원의 솔직한 속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꽉 찬 청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렌터카를 운전하며 각종 발라드 애창곡이 가득한 드라이브 플레이 리스트도 공개했다. 곧이어 반찬을 잔뜩 싸 온 이찬원이 도착한 곳은 누군가의 원룸. 그는 주인 없는 원룸에 자연스럽게 들어가 냉장고에 반찬 3종 세트를 차곡차곡 넣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이 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우렁찬또' 이찬원의 밥반찬 3종 세트부터 고막 남친 이찬원의 감미롭고도 애절한 드라이브 애창곡도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