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긴장 많이 해…마지막까지 즐겁게 잘 달렸다" 종영소감
'어겐마' 이준기 "긴장 많이 해…마지막까지 즐겁게 잘 달렸다" 종영소감
  • 승인 2022.05.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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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종영을 하루 앞둔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주연배우 이준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는 정의 구현의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화끈한 절대 악 응징을 동시에 선사한 이준기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어겐마를 이끌어간 이준기는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촬영하는 내내) 긴장도 많이 하면서 모두가 다치지 않아야 했다"며 드라마와 동료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어느덧 이렇게 아쉽지만 마지막 날이 됐다.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내서 열심히 또 즐겁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큰 힘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잘 달리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는 다음에 또 멋진 모습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어겐마'의 이준기 크루는 절대 악 이경영을 단죄할 끝장전에 돌입한다. 과연 이준기는 이경영과 이너서클을 처절하게 무너트리고,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릴 수 있을지 '어겐마'의 엔딩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7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