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추자현-김규리, '그린마더스클럽' 종영 소감 "끝, 너무 아쉬워"
이요원-추자현-김규리, '그린마더스클럽' 종영 소감 "끝, 너무 아쉬워"
  • 승인 2022.05.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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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메이킹 영상캡처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메이킹 영상캡처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가 '그린마더스클럽' 종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공개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담겨있었다. 특히 극의 중심에서 드라마를 이끌었던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가 하나 같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주인공 이은표 역할을 연기한 이요원은 "어느새 8개월이라는 여정이 끝났다. 끝날 것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끝이 난다"며 "사계절을 지나면서 너무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은 대본, 좋은 스태프, 좋은 감독님 만나서 좋았고 아쉽기도 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춘희 그 자체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추자현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그는 "춘희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마음적으로 힘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진심으로 행복했다.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춘희를 끝까지 지켜봐주고 '그린마더스클럽'을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뵈겠다"고 약속했다. 

서진하와 레아, 1인2역을 소화한 김규리는 "원래 작품을 끝내면 시원섭섭한데 이번 작품은 아쉬움이 더 컸다. 그만큼 오랜 시간 작품을 찍었고 두 가지 역할로 촬영을 해서 애착이 컸다"며 스태프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