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6개월만에 30㎏를 감량한 참가자의 다이어트 비결을 진지하게 궁금해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 2회에서는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18세 참가자 김선인은 "저는 청춘스타가 되기 위해 30㎏를 감량하고 익산에서 올라왔다"고 소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6개월전 예선심사 때는 현재보다 선이 다른 모습이었다.

전현무는 "무대고 뭐고 너무 궁금한데 어떻게 했냐"며 진지하게 비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인은 "일단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고 탄수화물을 줄였다"고 비법을 공유했다.

소유는 "살을 빼면 목소리가 좀 얇아지는 게 있다"며 걱정했지만 그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놀라운 목소리로 브라운아이즈의 '점점'을 열창했다. 

엔젤뮤지션들은 "멜로망스 김민석 같은 보컬"이라며 "점점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발치된 상태여서 치아가 다 나면 발음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발전 가능성을 높이 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