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48세 권민중, 뜻밖의 이력 "미스코리아·힙합가수→아직 솔로"
'알콩달콩' 48세 권민중, 뜻밖의 이력 "미스코리아·힙합가수→아직 솔로"
  • 승인 2022.05.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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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알콩달콩'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알콩달콩' 방송캡처

배우 권민중이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권민중이 출연해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MC 이훈은 권민중을 "원조 건강미인, 충무로의 걸크러시"라고 소개했다. 강성진은 "권민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 있다"며 영화 '투캅스'를 언급했다.

'투캅스'에서 섹시한 형사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그에게 반전 과거가 있었다. 1996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것. 이훈은 "또 반전이 있다. 권민중은 2004년 앨범을 발매해 힙합 댄스 가수로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때 오미연은 권민중을 향해 "이렇게 보면 아가씨 같아"라고 말했다. 권민중은 당황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미연은 "아가씨야? 미안해"라고 빠르게 사과했다. 권민중은 "아직도 솔로야?"라는 질문에 "솔로예요"라고 쑥스럽게 대답했다. 오미연은 "남자들은 뭐 했어? 이렇게 예쁜 아가씨 놔두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75년생인 권민중은 올해 48세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