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삼각관계 주인공 됐다...김지영VS김민서 라이벌
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삼각관계 주인공 됐다...김지영VS김민서 라이벌
  • 승인 2022.05.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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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튜디오지니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정동원을 사이에 둔 중학생들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연출 최도훈, 육정용/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에서 구준표(정동원), 조안나(김지영), 김지현(김민서)이 서로 엇갈린 큐피드의 화살을 쏜다.

김지현은 킥보드 탄 사람과 부딪힐 뻔한 자신을 구해준 구준표에게 반해 조안나와 피치 못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26일 방송에서 김지현은 구준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의 큐피드 화살은 애꿎은 곳으로 향하는 등 뜻대로 되지 않는 갈대같은 중학생들의 마음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구필수(곽도원)는 단번에 세 사람의 기류를 눈치채고 아들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팔불출 아버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아들의 연애사에 MSG를 더할 예정이다.

과연 구준표와 조안나의 관계는 더 진척이 있을 것인지, 김지현은 조안나에게 쏠려 있는 구준표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것인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8회는 오늘(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또한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본 방송에 이어 밤 10시 30분부터 '구필수는 없다'를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