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둘째 딸 출산 "생진통 그대로 느껴. 지옥 경험"
크레용팝 금미, 둘째 딸 출산 "생진통 그대로 느껴. 지옥 경험"
  • 승인 2022.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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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미 인스타그램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34)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금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라며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금미는 또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이에게 고맙다"면서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금미는 "39주 4일,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별이 잘 부탁해 우리 아기"라고 둘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미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20년 2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 해 첫째 아들을, 이번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