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전, 국가대표 친선경기 입장권 ‘playkfa’에서 판매…좌석별 가격은?
손흥민 출전, 국가대표 친선경기 입장권 ‘playkfa’에서 판매…좌석별 가격은?
  • 승인 2022.05.2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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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칠레-파라과이전 입장권을 지난 25일부터 판매했다.

이날 스타인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된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 원큐'에 접속해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 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먼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며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 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며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 석은 3만원이다.

아룰러 6월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A석은 20만원, B석은 17만원이며 1등석은 위치에 따라 각각 11만원, 9만원, 8만원이며, 2등석은 5만원, 4만원, 3만원에 판매한다.

3등석은 2만5천원, 응원석과 휠체어 석은 3만원에 구매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프리미엄 석은 A석 25만원, B석 20만원, C석 18만원에 살 수 있으며 1등석은 S석이 11만원, A석이 8만원이다.

2등석은 위치에 따라 5만원, 4만원, 3만원이고, 3등석은 2만5천원에 판매하며 응원석과 휠체어 석은 3만원이다.

한편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판매 내역은 플레이KFA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