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2' 국대패밀리, 월드클라쓰 상대 2:0 승리…두 팀 모두 4강행
'골때녀2' 국대패밀리, 월드클라쓰 상대 2:0 승리…두 팀 모두 4강행
  • 승인 2022.05.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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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2'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2' 방송캡처

FC 국대패밀리가 FC 월드클라쓰를 누르고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에서는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의 B조 최종전이 전파를 탔다.  

선제골은 이를 갈고 나온 전미라의 발에서 나왔다. 그는 이정은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대를 갈랐다. 두 번째 공은 이정은이 터트렸다. 그는 수비를 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했음에도 통증을 참고 에이스답게 골을 넣었다. 

국대패밀리가 2점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됐다. 월드클라쓰는 전반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거세게 공격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국대 패밀리는 골득실차로 단숨에 3조 1위에 오르며 4강에 진출하게 됐다. 2위 월드클라쓰는 이날 패배로 3위 FC 개벤져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을 통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개벤져스는 불나방과 5,6위 결정전으로 가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