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X최우식, 범죄스릴러 '살인자ㅇ난감'으로 뭉칠까…"긍정 검토중"
손석구X최우식, 범죄스릴러 '살인자ㅇ난감'으로 뭉칠까…"긍정 검토중"
  • 승인 2022.05.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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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석구, 최우식SNS

대세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의 주연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최우식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살인자ㅇ난감'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손석구 소속사 색별당엔터테인먼트 역시 "'살인자ㅇ난감' 측의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한 계기로 연쇄살인마를 죽인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스릴러 다크 코미디물이다. 최우식은 평범한 남자 이탕 역을, 손석구는 형사 장난감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앞서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올 초 종영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손석구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최근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전작의 연이은 흥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두 사람의 만남이 과연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성사될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살인자ㅇ난감'은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