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윤계상♥서지혜, 집→사무실→탕비실 키스 안 하는 곳 없어"…'키스식스센스' 케미+질투폭발
김지석 "윤계상♥서지혜, 집→사무실→탕비실 키스 안 하는 곳 없어"…'키스식스센스' 케미+질투폭발
  • 승인 2022.05.2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석, 서지혜, 윤계상 / 사진=디즈니플러스

배우 김지석, 서지혜, 윤계상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5일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감독 남기훈,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극중 윤계상은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을 갖고 있는 제우기획 팀장 차민후를 연기했다. 서지혜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제우기획 AE 홍예술 역을, 김지석은 천재 영화감독이자 홍예술의 전 남자친구 이필요로 열연했다.

이날 배우들 간의 '케미 점수'를 묻는 질문애 서지혜는 "100점 만점에 120점이넘는다. 정말 좋은 배우들"이라며 "서로 경쟁하지 않고 도움을 주고, 공유하는 그런 분위기가 촬영 내내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계상은 "121점 주고 싶다. 우리의 호흡이 대단했다. 촬영이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지석은 "아쉽지만 120점 만점에, 119점만 주고 싶다. 마이너스 1점은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굉장히 많다. 집, 사무실, 탕비실에서, 신마다 키스를 안 하는 곳이 없다"라며 "(극중) 전 남자친구에 빙의해서, 내 전 연인이 상사와 키스를 많이 하다니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키스 식스 센스'는 25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