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남사친·여사친' 딘딘X조현영, 관찰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MC 확정
'20년 남사친·여사친' 딘딘X조현영, 관찰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MC 확정
  • 승인 2022.05.2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디앤디코퍼레이션,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계 대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인 가수 딘딘과 조현영이 ‘나대지마 심장아’의 동반 MC로 확정됐다.

25일 채널S, 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측은 딘딘과 조현영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남사친, 여사친의 썸과 우정을 관찰하는 ‘공감유발러’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딘딘과 조현영은 중학교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며 ‘썸과 우정’을 넘나든 사이로 유명해 ‘나대지마 심장아’의 콘셉트와 최적인 MC로 평가받았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딘딘과 현영이 섭외 제안을 받고 흔쾌히 MC직을 수락했다.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선을 두 사람이 제대로 캐치해, 연애 예능의 묘미를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사연의 남사친, 여사친 커플들이 열흘간의 합숙을 통해 그러낼 리얼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6월 중 채널S와 K-STAR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