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황대헌, 치킨 연금 첫 사용…“금메달보다 더 좋아”
‘호적메이트’ 황대헌, 치킨 연금 첫 사용…“금메달보다 더 좋아”
  • 승인 2022.05.2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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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호적메이트’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9회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의 치킨 연금 첫 사용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대헌은 치킨 연금을 받기 위해 동생과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황대헌은 “베이징 올림픽 때 B치킨 회장님께서 ‘어떻게 하면 힘이 날 것 같냐?’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치킨 연금을 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고 했다. 금메달을 따면 주겠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황대헌은 최민정 선수와 함께 치킨연금을 수여받았다.

황대헌은 "금메달이 더 좋냐? 치킨 연금이 더 좋냐?"라는 질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치킨 연금이 더 좋은 게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