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가비, 한강뷰 보이는 고층아파트로 이사…아이키 "성공했구나"
'갓파더' 가비, 한강뷰 보이는 고층아파트로 이사…아이키 "성공했구나"
  • 승인 2022.05.25 0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처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처

댄서 가비가 새롭게 이사간 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에서는 가비가 새 집이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가비의 새 집은 역세권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였다. 그는 "이사 온 지 3주 정도 된 새 집이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인데 고층 아파트에 한강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금희는 "한강뷰는 성공의 상징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가비는 거실에 놓인 패브릭 소파에 대해 "엄마(강주은) 집에서 영감을 받은 게 있다"며 "가구는 화이트와 우드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진짜 이런 집에 살고 싶었다. 이룰 수 없는 꿈같은 걸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살아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새 집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키가 놀러왔다. 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감탄하면서 "집에 빛이 들어온다. 이전 집에서는 빛도 안 들어왔잖아"라고 놀랐다.

가비는 눈앞에 펼쳐진 한강 전경을 보여주며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그렇지 저게 한강이다. 이런 데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었다"고 자랑했다. 아이키는 가비를 꽉 껴안아주며 "성공했네"라며 함께 승리의 댄스를 췄다.

아이키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비 옛날 집을 가봤는데 깜짝 놀랐다. 가비만 보면 엄청 화려해보이는 친구인데 집은 조촐하고 지저분했다"며 "우리 가비도 이렇게 힘들게 살았구나 싶었는데 이사온 집을 보니까 잘했다고 생각했다. 가비 성공했구나"라고 대견해했다.

아이키가 한강뷰 집을 부러워하자 가비가 "언니도 살 수 있잖아. 광고만 몇 개를 찍었는데"라고 말했다. 아이키는 "살 수는 있지만 혼자 살 수 없다. 가족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살라"는 가비의 제안에 "가족이랑?혼자 다 누릴 수가 없지 않냐. 다 시집 가라. 혼자 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