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뼈삼겹, 맛의승부사 합정 사로잡은 양념 목살까지
마포구 뼈삼겹, 맛의승부사 합정 사로잡은 양념 목살까지
  • 승인 2022.05.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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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마포구 뼈삼겹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마포 스페셜 한 상 뼈삼겹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

고기의 남다른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진격의 셰프들. 우리가 흔히 알던 삼겹살의 수준을 벗어나 고급 요리처럼 변신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때문에 맛집 가득한 마포구에서도 입소문이 난 곳이었다.

평일에도 줄 서게 만드는 이 곳의 고기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뼈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뼈삼겹은 갈비와 삼겹살의 맛을 고루 느낄 수 있다고. 특히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는 게 손님들의 설명이었다.

고소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의 줄이 이어졌다. 손님상에 나가기 전 고기는 칼집을 내줬다.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칼집을 낸다고. 일일이 정형을 하면서 칼집을 내는 정성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뼈삼겹을 토르티야에 싸먹는 독특한 쌈도 있었다. 기존에 채소를 곁들여 먹던 삼겹과는 또 다른 풍미였다. 여기에 양념 목살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부드럽고 물리지 않는 단맛을 자랑해 칭찬이 이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