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낭만적인 분위기 속 비주얼 커플 케미를 드러냈다.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 측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연인 그 자체의 모습이다. 나인우는 서현을 품에 안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고, 서현은 나인우의 옷깃을 잡고 다정한 무드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핑크빛 놀이공원 관람차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걷고 있다. 이와 함께 '당신의 마음을 위로할 마법같은 사랑이 온다'라는 문구가 설렘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행운의 여신으로 불리는 초능력의 주인공과 불운의 늪에 빠져 버린 남자가 어떤 케미를 그려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기 삶을 숙명으로 여기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