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콩댁 강수정이 밝힌 '여걸파이브' 합류 비화 "현영과 어색했다"
'라디오스타' 홍콩댁 강수정이 밝힌 '여걸파이브' 합류 비화 "현영과 어색했다"
  • 승인 2022.05.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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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강수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파이브' 마지막 멤버로 갑자기 합류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4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아나테이너 원조'다. 특히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파이브'에서 센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지성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수정은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라면서 소감을 밝힌 뒤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의외의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해 '라스' MC들 깜짝 놀라게 한다.

또 강수정은 넘사벽 인기를 끌었던 과거 시절을 소환, 팬들에게 받았던 상상을 초월한 선물부터 방송 촬영 중 난입한 불청객까지 다양한 비화를 대방출한다.

강수정은 자신의 대표 예능 '여걸 파이브' 뒷이야기도 가감 없이 전한다. 강수정은 '여걸 파이브' 마지막 멤버로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면서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 데 이어 함께 호흡을 맞췄던 현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 당시 어색한 기류가 가득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강수정은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학원까지 등록했던 사연을 푼다. 그가 학원을 등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하면 강수정은 현재 거주 중인 홍콩 부촌 라이프를 살짝 공개하며 새롭게 이웃사촌 맺은 연예인이 있다고 밝혀 주인공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