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캐스팅…“기대되고 설렌다”
추영우,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캐스팅…“기대되고 설렌다”
  • 승인 2022.05.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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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 사진=추영우 인스타그램
추영우 / 사진=추영우 인스타그램

 

배우 추영우가 '어쩌다 전원일기'에 캐스팅 됐다.

지난 2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 측은 한지율 역에 추영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갑자기 깡촌 시골 마을 희동리에 살게 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이 시골 토박이 파출소 순경 안자영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다.

인기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가 원작으로, 따뜻한 농촌 분위기 속에 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힐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추영우가 맡은 한지율은 다른 사람에겐 크게 관심이 없으며 내 할 도리만 잘하면서 살자고 하는 원칙주의자다.

추영우는 “평소에 전원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모두 찾아보는 만큼, 또 농촌 생활에 대한 개인적인 로망도 있기에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스태프 분들과 동료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동물병원 수의사라는 한지율 역할을 맡은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율의 이야기에 집중해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 매회 3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