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미소에 개나리들이 모두 자지러졌다.

23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는 슈퍼맨 아빠 특집으로 홍경민, 김재원, 황제성, 제이쓴이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이 깜짝 등장해 "열 살 이준이 아빠 김재원이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개나리들이 김재원의 미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MC 붐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이 드라마 아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지민은 "안다. 이 분이 그 분이냐"며 놀라워했다. 

임지민은 김재원에게 "살인미소 좀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원이 임지민의 주문에 활짝 웃자 개나리들 모두 기절하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김재원이 옆 자리에 앉자 눈도 못 마주치며 설레했다. 세월이 지나고 변함 없는 미소천사의 위력을 실감케 한 순간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