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 “당분간 8인 체제”
골든차일드 태그,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 “당분간 8인 체제”
  • 승인 2022.05.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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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차일드 공식 SNS
사진=골든차일드 공식 SNS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가 휴식기를 가진다.

23일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진 태그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먼저 골든차일드에게 항상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골든차일드 멤버 TAG군의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TAG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라며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권고와 태그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회사 측의 판단에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며 “당사는 TAG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