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내일’ 종영소감…“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생각하게 만든 작품”
이수혁, ‘내일’ 종영소감…“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생각하게 만든 작품”
  • 승인 2022.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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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혁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내일'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수혁이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지난 21일 종영했다.

이수혁은 '내일'에서 박중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수혁은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이수혁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수혁은 소속사를 통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 및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지는 '내일'이었던 만큼 저 또한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공감했고, 또한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많이 했다”며 “방송 중에도 계속 중길을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했고, 기대감도 있었는데 많은 분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수혁은 “특히 김희선 선배님이 워낙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시기도 했고 감독님, 스태프 분들 모두 편하게 대해주셔서 현장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한 장면 한 장면 함께 잘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수혁은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며 “'내일'과 함께해 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며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