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내일’ 종영소감…“좋은 메시지 알아봐 주셔서 행복했다”
김희선, ‘내일’ 종영소감…“좋은 메시지 알아봐 주셔서 행복했다”
  • 승인 2022.05.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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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 /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내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측은 김희선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에서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 김희선은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면서, “7개월 여간 함께 한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 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내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선은 “모두가 함께 했기에 '내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21일 종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