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재가…“혼신의 힘 다하겠다”
윤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재가…“혼신의 힘 다하겠다”
  • 승인 2022.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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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

2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전 9시50분 한 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오후 2시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준안은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한 총리는 국회 인준을 통과한 후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치, 소통 이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인 일"이라며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