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누나 예뻐요”...‘런닝맨’ 전소민 흑심 폭발
아스트로 차은우 “누나 예뻐요”...‘런닝맨’ 전소민 흑심 폭발
  • 승인 2022.05.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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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윤산하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흑심을 발동시킬 ‘순정만화 비주얼’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이 100% 흑심을 품은 멤버들로 구성된 ‘흑심 팀’과 송지효를 필두로 흑심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백심 팀’으로 나뉘어, 팀장의 마음을 사로잡아 장미를 사수하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윤산하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전소민은 “오늘 무슨 날이야?”를 외치며 흑심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누나 예뻐요”라는 차은우의 한마디에 바로 무장 해제돼 오직 아스트로 멤버들의 말에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이에 한 런닝맨 멤버는 “이런 식으로 하면 깽판 칠거야!”라며 팀 탈퇴 선언까지 해 웃음을 안긴다.

평소 ‘운동돌’로 유명한 아스트로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농구 천재’ 차은우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농구 실력을 뽐냈고 ‘미니 챌린지 마니아’ 윤산하는 잔재주에 능한 유재석을 상대로 트릭샷 대결을 펼쳤다.

‘아이돌 씨름왕’ 문빈은 ‘연예계 힘장사’ 김종국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씨름 대결을 해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아스트로가 ‘런닝맨’ 멤버들을 물리치고, 운동돌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