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의 역대급 비주얼이 포착됐다.

20일 '범죄도시' 시리즈의 2세대 빌런 강해상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강해상은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역대급 범죄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번 역할을 위해 손석구는 10kg 이상 벌크업하고 수개월간의 하드 트레이닝에 임했다고 밝힌 바, 그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듯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손석구는 마동석에게 밀리지 않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잘게 쪼개진 근육이 아닌, 생존형 근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관객들 역시 그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다. "'나의 해방일지' 구씨의 과거가 드디어 공개됐다", "구씨와 강해상을 모두 오가는 손석구 또 한번 추앙합니다", "손석구 눈빛에 베였다", "2세대 빌런 손석구 제대로 해냈다"라며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