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아이유 평정심 무너뜨린 강동원 외모 "멋있어서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눈이"
'연중라이브' 아이유 평정심 무너뜨린 강동원 외모 "멋있어서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눈이"
  • 승인 2022.05.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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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강동원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영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브로커'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송강호는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절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강동원과 '의형제' 이후 12년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키가 좀더 크지 않았나. 그때보다 훨씬 더 멋져진 것 같다. 강동원 씨는 길 잃은 사슴의 눈망울을 가진 배우라고 표현한다. 따뜻한 감성이 눈빛에서 나올 때 막내동생을 다시 만난 것 같은 반가움이 있었다. 따뜻하고 익숙해서 낯설지 않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강호,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지은은 “아무래도 저희 같은 경우에는 너무 대선배님들이시고 저는 웬만하면 노력으로 저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 멋있으셔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자꾸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