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한 뒤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시간이 쌓이고 추억도 쌓이고. 좋은 날 좋은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지인들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넓은 마당에서 즐겁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밤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보고 손예진이 현빈과 함께 평소 절친한 배우 송윤아-설경구 부부의 집을 찾은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 게시물을 본 송윤아가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이라며 댓글을 남겨 추측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손예진 현빈은 현빈은 지난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허니문을 마치고 지난달 귀국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