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인성은 19일 자신의 공식 SNS에 '#어쩌다 사장. 감사해요. 덕분에 따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해가 지면서 어스름해진 시간에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다. 아직은 추웠던 때인 듯 코트를 입었지만 편안하면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종영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 조인성은 차태현과 열흘간의 마트 영업을 마쳤다. 영업 순이익은 460여 만 원이었다. 조인성은 "민폐를 안 끼쳐서 다행이다. 알바생들의 승리"라고 공을 돌렸지만 "이게 과연 재미있을까"라고 의문을 드러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