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유지태-곽도원 '빌런들의 전성시대' 캐스팅 "검토중"
이민정,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유지태-곽도원 '빌런들의 전성시대' 캐스팅 "검토중"
  • 승인 2022.05.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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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SNS
사진=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빌런들의 전성시대'에 출연할까.

이민정이 '빌런들의 전성시대'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민정이 '빌런들의 전성시대'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빌런들의 전성시대'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두 빌런들의 대결과 활약을 그린다.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 중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지태와 곽도원이 다른 성격의 빌런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하재경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민정은 '내 연애의 모든 것' '돌아와요 아저씨'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2020년 9월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빌런들의 전성시대'를 차기작으로 확정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