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박세리, 역대급 홈캠핑 스케일→1인 식비만 40만 원…통큰 '리치언니'
'나혼자 산다' 박세리, 역대급 홈캠핑 스케일→1인 식비만 40만 원…통큰 '리치언니'
  • 승인 2022.05.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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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원에 달하는 요리 재료부터 화로 2개, 군고구마통까지. 리치언니 박세리의 역대급 홈캠핑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반려견들과 함께 홈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세리는 5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아온다. 익숙한 서울 집에서 벗어나 리치 언니 다운 스케일을 뽐내는 대전 하우스에서 그는 "강아지들과 홈캠핑을 한 번해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해보려고 한다"라며 마당 캠핑을 예고했다.

박세리는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내며 "베이비들"이라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칭은 물론, 필드 위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반려견의 애교 한 번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홈캠핑 준비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작고 소중한 강아지 4마리에 사람은 오직 한 명뿐이지만 정육점, 수산시장, 과채 시장을 차례로 누비며 40만 원에 달하는 재료를 휩쓸었다.

곧이어 포착된 박세리의 마당은 집이 아닌 전문 업장을 방불케할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바비큐를 위해 거대한 화로를 2개씩 준비했고, 겨울철 길거리에서도 보기 힘든 군고구마통까지 마련했다고. 침샘을 저격하는 홈캠핑 요리는 반려견들의 광란의 질주를 부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박세리는 반려견들을 앞에 두고도 "동방예의지국에서는 나이 순"이라며 칼 같은 음식 배급을 했다. 언제나 자신의 입에 가장 먼저 음식을 집어넣으며 "이것도, 이것도 엄마 거!"를 외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더한다.

또 박세리는 텃테리어(텃밭+인테리어)에 도전한다. MZ세대의 트렌디한 취미로 아침 뉴스 방송까지 탄 샤이니 키에 이어 그는 '식집사(식물+집사)' 라인업에 합류한 가운데, 무려 '파인애플 수경 재배'에 도전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역대급 스케일과 메뉴 조합을 자랑하는 박세리의 홈캠핑 먹방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