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美친 미모 8기 여성 출연진 6명 공개…첫인상 1위는 '장도연 친구' 영호
'나는 SOLO' 美친 미모 8기 여성 출연진 6명 공개…첫인상 1위는 '장도연 친구' 영호
  • 승인 2022.05.19 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플러스 '나는 SOLO' 방송캡처
사진=SBS 플러스 '나는 SOLO' 방송캡처

'나는 SOLO' 8기 여성 출연자들의 아름다운 미모가 이목을 집중싴켰다.

18일 방영된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미혼남녀 각각 6명, 총 12명의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과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의 가명을 부여 받은 남녀는 한 자리에 모여 탐색전에 나섰다.

8기 여성 출연진의 미모는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훤칠하게 큰 키에 서구적으로 생긴 영숙, 단아한 느낌에 흰 피부가 유독 튀는 정숙, 밝은 미소가 통통 튀는 순자, 흰 피부에 야무진 인상의 영자, 가장 어려보이는 하얀 피부에 여린 느낌의 옥순, 그리고 단정하면서도 고고한 느낌의 현숙이 등장하자 남성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여성 출연자들이 캐리어를 끌고 올라오자 고민 끝에 에스코트를 했다. 영호와 영수는 "우리는 하지 않겠다"며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넘겼다. 영호는 "여자친구라면 모를까 과한 친절은 베풀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영수는 "여자를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걸로 보일 것 같다. 그것도 차별로 보이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영수는 남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배구선수가 이상형"이라면서 "키 큰 여성, 그리고 마르지 않은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영수는 출연진 중 유일하게 '나는 SOLO'를 보지 않은 출연자이기도 했다. 영수는 현숙에게 다정하게 한 마디 걸었고 바로 첫인상에서 선택됐다.

남성 출연자 사이에서 이상형으로 가장 많이 꼽힌 인물은 정숙과 옥순이었다. 데프콘은 8기 옥순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름부터 특별하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실제로 매 기수마다 '옥순'의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면서 독특했다.

8기 옥순이 모습을 드러내자 송해나, 데프콘, 이이경은 "학생 아니냐", "가장 막내 같은데"라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하얀 피부에 잔잔한 느낌의 옥순은 "대학 때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MT를 가면 산책가자는 소리는 좀 들었다"라며 웃었다.

광수, 상철, 영호 등은 흰 피부의 여성을 선호해 옥순과 정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SBS플러스 '나는 SOLO' 방송캡처
사진=SBS플러스 '나는 SOLO' 방송캡처

옥순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영호를 꼽았다. 영호는 여성 출연진 중 가장 많이 회자가 된 인물이었다. 듬직한 인상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큰 점수를 받았다. 영호는 옥순뿐 아니라 순자의 선택도 받았다. 순자는 "저는 제가 먼저 좋아해본 적이 딱 한 번이다. 그리고 제가 먼저 꽂히면 다가간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영호는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직접 영상편지로 "영호야, 올 때 둘이 되어서 돌아와"라고 응원을 받을 정도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