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외박' 박은영, 카메라 앞에서 바지 내려…오정연 "아나운서 하기 힘들었지?"
'골 때리는 외박' 박은영, 카메라 앞에서 바지 내려…오정연 "아나운서 하기 힘들었지?"
  • 승인 2022.05.19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FC 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 노윤주)가 MT 둘째날이 그려졌다.

MT 둘째 날 아침을 맞은 아나콘다는 전날 박지윤의 '성인식'으로 흥을 폭발한 박은영의 '흔적'에 웃음을 터트렸다. 최은경은 박은영을 보고 "티셔츠 목 늘어난 것 봐라"며 "재미있게 하는 것도 재주"라고 말했다. 박은영은 "다들 고등학교 때 그러고 놀지 않았어? 바지 여기까지 내려서 입고"라며 즉석에서 배기팬츠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은경은 "카메라 뒤에 있잖아"라며 놀랐고, 박은영은 "이거 안 도는 거 아니에요?"라고 태연하게 반응했다. 오정연은 "은영아 아나운서 하면서 힘들었지?"라며 그의 개그감에 웃음을 찾지 못했다. 임신중인 신아영은 "은영 언니 영상 따서 그걸로 태교할 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