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조충현 득녀, 밝은 미소 “남편이 산모 수준”
김민정♥조충현 득녀, 밝은 미소 “남편이 산모 수준”
  • 승인 2022.05.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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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조충현 /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김민정, 조충현 /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과 아나운서 조충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딴딴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분만실에서 보자마자 깜짝 놀랄 정도로 아빠 붕어빵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기랑 저는 아주 건강합니다. 남편이 더 긴장해서 녹초가 됐어요. 아침에 일어날 힘이 없다고. 남편이 산모 수준"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민정은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서툴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좋은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 보려고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정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더니 딴딴이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KBS 아나운서 동기인 김민정, 조충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2019년 동반 퇴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