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민하는 최근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민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민하의 청초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김민하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파친코’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한 달이었다. 첫 화부터 푹 빠져 감상했고, 마지막 화는 엉엉 울면서 봤다”라고 답했다.

김민하는 최근 종영한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 역할로 성공적인 주연 데뷔를 했다.

‘파친코’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은 김민하는 ‘준비된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도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무언가 재미있거나 매력적이라고 느끼면 어렵지 않게 ‘한 번 해볼까’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김민하는 단단한 내면의 비결을 묻자 “3년 전부터 명상을 꾸준히 하며 나만의 리듬을 찾았고, 덩달아 여유가 생겼다”며 “그러면서 주변 사람도 챙길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