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육회비빔밥, 맛의승부사 12첩 반상 비빔밥계의 강적
영주 육회비빔밥, 맛의승부사 12첩 반상 비빔밥계의 강적
  • 승인 2022.05.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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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영주 육회비빔밥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단 하나의 메뉴로 전국구 입맛을 사로잡은 12첩 반상 영주 육회비빔밥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

육회비빔밥 한 그릇으로 전국을 평정한 이곳. 한우가 유명한 영주에서 육회비빔밥으로 무려 3대를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었다. 그때 그 시절의 레시피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맛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가게 오픈 시간과 동시에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가게는 빈 좌석없이 바쁘게 돌아갔다.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먹게 만드는 육회비빔밥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까.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이곳만큼 반찬이 좋은 곳은 없다는 손님들의 말이 눈길을 끌었다. 육회비빔밥도 훌륭하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찬 역시 인기의 이유 중 하나였던 것. 여기에 비빔밥에 들어간 푸짐한 육회 양이 남달랐다.

고슬고슬한 밥과 재료를 차지게 비벼주면 육회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냈다. 고기의 질은 물론 양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낸다는 육회비빔밥은 칭찬이 이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