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손석구가 1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예매 안했다고? 서둘러라. 내일이다. 5월 18일 #범죄도시2, 대개봉"이라며 홍보 요정으로 분했다. 

이날 손석구는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재치 있는 멘트로 영화 예매와 관람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드라마 '해방도시' 속 구씨의 모습이 오간데 없이, 어두운 피부톤에 수염을 기른 채 날선 눈빛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손석구는 이번 영화 '범죄도시2'에서 1편의 장첸(윤계상 분)을 잇는 강력한 악역 강해상으로 열연한 바, 사자를 방불케하는 맹수의 눈빛과 아우라를 풍기며 완벽한 빌런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5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또 손석구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배우 김지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