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도 격한 환호…'빽 투더 그라운드' 김태균→양준혁, 첫 홈런 주인공 누굴까
이찬원도 격한 환호…'빽 투더 그라운드' 김태균→양준혁, 첫 홈런 주인공 누굴까
  • 승인 2022.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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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빽투더 그라운드' 애타게 기다린 창단 '1호 홈런'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는 탑클래스 팀이 성균관대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탑클래스 팀이 대학 야구 최강팀 성균관대를 상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을 펼친다. 조금도 예측할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에 MC 이찬원도 격하게 몰입하며 목을 아끼지 않는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고.

특히 탑클래스 팀 김인식 감독까지 기립하게 만든 창단 첫 홈런 타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첫 홈런을 예고했던 김태균, 만세 타법의 '양신' 양준혁, '마포' 마해영, 족발 세리머니의 주인공 최준석 등 탑클래스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들 중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국민감독 김인식의 용병술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년 만에 포수로 복귀한 홍성흔부터 결정적인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선 봉중근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국민감독의 다양한 승부수가 예고되고 있어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손님들도 그라운드를 찾는다. 지난 방송 말미에 잠시 모습을 보였던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레전드가 등장해, 탑클래스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또 애국가 제창을 위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깜짝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고. 

손님들의 정체와 1호 홈런의 주인공은  17일 오후 10시 1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되는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