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싸우면 다행' 안정환, 홍현희-제이쓴 2세에 덕담 "세계를 뛰어넘는 인물 되길"
'안 싸우면 다행' 안정환, 홍현희-제이쓴 2세에 덕담 "세계를 뛰어넘는 인물 되길"
  • 승인 2022.05.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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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2세를 기다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에게 덕담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편에 '빽토커'로 홍현희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오늘은 세 명이 아니라 네 명이 (함께한다)"고 홍현희의 임신 사실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출산 예정일을 묻는 붐에게 "무더운 8월에 낳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태명에 대해서는 "똥별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기 이름을 진짜로 안 지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아직 안 지었다"고 말했다.

붐은 안정환에게 "똥별이한테 한마디 해달라"라고 덕담을 요청했다. 안정환은 "내가 아빠도 아니고"라고 당황하면서도 "세계를 뛰어넘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닮아서 행복하게 잘 태어나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잘생긴 분들과 만나니까 태교에 너무 좋은 영향을 끼치겠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