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쿠테, 먹킷리스트 등갈비와 누들의 만남
대구 바쿠테, 먹킷리스트 등갈비와 누들의 만남
  • 승인 2022.05.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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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대구 바쿠테가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싱가포르 보양식이라는 바쿠테가 ‘먹킷리스트’에 소개됐다.

뼈가 우린 차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대구. 싱가포르식 갈비탕이라는 바쿠테는 다소 생소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진하게 우린 고기육수를 뼈가 우린 차로 비유한 음식이었던 것. 특히 이 음식에는 쌀국수가 들어가 있었다.

진한 육수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주인장이 개발한 퓨전식 바쿠테였다. 국물을 한입 떠먹으면 입안 가득 육수의 맛이 퍼졌다. 여기에 아쉬움 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면까지 먹어주면 완벽했다.

바쿠테에 들어간 등갈비는 살이 부드러워서 힘들이지 않고도 발라먹을 수 있었다. 향신료 향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외국 음식이 낯선 사람에게도 좋았다. 고기 육수지만 느끼한 느낌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