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의용군 참여, 이근 전 대위 부상…“군 병원으로 이송”
우크라이나 전쟁 의용군 참여, 이근 전 대위 부상…“군 병원으로 이송”
  • 승인 2022.05.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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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이근 전 대위 측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씨 측은 이날 유튜브 채널('ROKSEAL') 게시 글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지난 3월 7일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SBS 연예뉴스와 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폴란드 근처 호텔에 체류하고 있다는 소문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