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1위 후보로 나선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임영웅이 1위 후보로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1위 후보로 오른 소감을 묻자 “임영웅 선배님과 1위 후보로 올라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여러분(팬)들 덕분에 ‘뮤직뱅크’에도 나오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서비스를 부탁하자 앞서 르세라핌이 보여준 애교 3종을 언급하며 “(애교를) 준비 했었는데 너무 잘하셔서”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1위 공약을 부탁하자 “아이디어가 없어서 스태프 분들께 종이에 써서 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다”라며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냈다.

MC 장원영에게 하나를 뽑아달라고 부탁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사랑해요! 외치고 양팔 크게 하트’를 시행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