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한다.
연극 ‘연극열전’ 측에 따르면 김선호는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출연을 확정하며 연극 무대에 오른다.
첫 공연은 오는 7월 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시된다.
이 연극은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출은 김동연이 맡았다.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대자연에 맞서는 인간의 투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는다.
한편 7월 연극 무대에 오르는 김선호는 약 9개월여 앞에 대중 앞으로 돌아온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