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故 제이윤, 오늘(13일) 사망 1주기...이수·자두 추모 "언제나 기억해"
엠씨더맥스 故 제이윤, 오늘(13일) 사망 1주기...이수·자두 추모 "언제나 기억해"
  • 승인 2022.05.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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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두 인스타그램
사진=자두 인스타그램

엠씨더맥스 故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세상을 떠난지 오늘(13일)로 1년이 됐다.

제이윤은 지난해 5월 13일 향년 3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故 제이윤의 1주기를 맞아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이수와 자두는 고인을 그리워하며 추모했다.

이수는 공식 유튜브에 제이윤이 작사·작곡한 '멀어져'와 '사랑이 끝나면'을 가창하는 모습을 올리는 것으로 고인을 기렸다.

자두는 고인과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 음식을 먹는 영상 등과 함께 "나 오늘 울지 않고 피식대는 추억으로 잘 보낼 거다. 너를 기억하고 너를 추억함이 행복해. 보고싶어. 언제나 기억해. 모두가 널 기억하면 좋겠어. 사랑해 윤재웅"이라고 말했다.

故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에는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했으며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그대가 분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씨더맥스 뿐 아니라 더 넛츠, 자두,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 작곡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