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결혼식...축가 싸이·2AM 슬옹, 사회 이동근 아나운서
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결혼식...축가 싸이·2AM 슬옹, 사회 이동근 아나운서
  • 승인 2022.05.13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와 이규혁이 오늘(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YTN Star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는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싸이와 그룹 2AM의 멤버 슬옹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해 12월 열애 중임을 밝힌데 이어 지난 1월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 알려지지 않은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동거 중인 모습 등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1년 동안 비밀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손담비가 지난 해 힘든 시절을 보낼 때 이규혁을 만나게 됐고, 다시 사귀게 됐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을 크게 히트시켰다. 2009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했고,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현재 IHQ 빙상팀 감독을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