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어쩌다 사장2’ 마트 아르바이트를 이어간다.
12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에는 배우 한효주가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에 조인성, 차태현과 출연한다. 극중에서 한효주는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이미현’ 역으로 분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올해 4분기 방영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한효주는 공산마트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크를 쓰고 손님인 척 등장한 한효주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 마침 바쁜 시간대에 마트에 들어선 한효주는 물건을 골라 김혜수가 있는 카운터로 다가갔다.
팬으로 위장한 한효주가 “저 너무 팬인데 한번만 안아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하자 김혜수는 따뜻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이어 한효주가 마스크를 벗자 김혜수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효주는 마트에 완벽 적응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특급 활약을 할 것으로 예고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