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비비지 엄지 "내 능력 이정도 아닌데" 자신감↓…'포지션 유닛대결' 최종 승자는?
'퀸덤2' 비비지 엄지 "내 능력 이정도 아닌데" 자신감↓…'포지션 유닛대결' 최종 승자는?
  • 승인 2022.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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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사진 = Mnet

'퀸덤2' 3차 경연 1라운드의 '포지션 유닛 대결' 승자가 공개된다.

오늘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퀸덤2'에서는 지난 주 보컬 유닛 뮤대에 이어 댄스 유닛의 본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자체 투표 결과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퀸이 나(브레이브걸스 은지·이달의 소녀)'팀이 결정한 큐시트에 따라 '케비지(케플러·비비지)', 'Ex-it(효린·우주소녀)', '퀸이 나' 순으로 경연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댄스 유닛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비지 엄지는 "내 능력치는 이 정도가 아닌데 '섣부른 도전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했다. 놀라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이달의 소녀 희진은 "큰 실수를 해서"라고 말끝을 흐리는 등 '퀸이 나' 팀 역시 위기를 맞는다. 중간평가에서 과감한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했던 '퀸이 나' 팀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우주소녀가 "이런 힙합 장르를 해본 적이 없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효린이 "내가 중심을 잡아줄게"라며 든든하게 이끌었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Ex-it' 팀이 과연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은 최대 2만 점의 점수를 획득할 기회로, 높은 점수가 걸려있는 만큼 순위 유닛별 순위 반등의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과연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 각각 최종 1위를 차지할 주인공은 어느 팀일지,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퀸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