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최초 무대…TXT·싸이퍼 컴백
'엠카운트다운'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최초 무대…TXT·싸이퍼 컴백
  • 승인 2022.05.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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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가수 임영웅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역대급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오늘(12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임영웅, 정세운, 싸이퍼(Ciiph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임영웅이 출격한다. 지난 2일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한 임영웅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독보적인 감성과 국보급 목소리, 서정적인 가사, 편안한 멜로디가 한 데 어우러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신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무대 첫 선을 보인다. '롤러 코스터'는 정세운 특유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사가 김이나의 손길로 완성도를 높였다. 힐링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무대를 통해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의 귀환을 알릴 전망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보이 그룹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매한 싸이퍼는 타이틀곡 '페임(Fam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청량한 보컬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에 나서는 싸이퍼의 컴백 무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및 수록곡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두 곡의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이번 타이틀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전한다.

한편, 우즈(WOODZ, 조승연), 아이콘,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