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스크린골프의 제왕 ‘하기원 프로’ 후원 계약..‘골프버디’ 거리측정기 적극 활용
골프존데카, 스크린골프의 제왕 ‘하기원 프로’ 후원 계약..‘골프버디’ 거리측정기 적극 활용
  • 승인 2022.05.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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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원 프로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하기원 프로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골프버디(GOLFBUDDY)’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스크린골프의 제왕’ 하기원 프로(40)와 1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하기원 프로는 지난 2017년 KPGA에 입회한 이후 '2015-2016 골프존 GTOUR 대상'과 '2016-2017 GTOUR 대상'을 2년 연속 차지했으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과 ‘2021 레노마 골프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하기원 프로는 GTOUR 대회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해 스크린골프의 제왕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전히 GTOUR의 강자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골프존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인 스크린골프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며, 유튜브 채널 ‘하기원프로의 쏙쏙골프’를 통해 스크린골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IHQ의 골프 예능프로인 ‘내 이름은 캐디’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골프버디의 공식 후원을 통해 하기원 프로는 골프버디 앰버서더로서 향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게 되고, 골프버디의 대표적인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LASER 2S’를 포함해 ‘aim L11’, 초소형 거리측정기 ‘GB LASER atom’ 및 최근 선보인 시계형 거리측정기 신제품 ‘aim W11FE’ 등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하기원 프로는 “이전부터 골프버디의 정확하고 빠른 거리측정기를 필드에서 사용해왔으며 앞으로도 유튜브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버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현세린 프로 후원 계약 연장에 이어 지투어,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하기원 프로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골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및 투어 활동에 집중하면서 골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골프존',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 등과 함께 골프존뉴딘그룹에 계열사로 속해 있으며, 약 20년간의 골프 거리측정기 관련 기술력과 자사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골프존데카는 2021년 국내와 미국의 오프라인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40%, 148% 가량 증가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각각 약 214%, 178% 증가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