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숙, 조나단 위해 명품지갑 플렉스 "돈 벌어 다시 온다는 말 뭉클해 선물"
'갓파더' 김숙, 조나단 위해 명품지갑 플렉스 "돈 벌어 다시 온다는 말 뭉클해 선물"
  • 승인 2022.05.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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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 방송캡처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숙이 조나단을 위해 명품 지갑을 구매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갓남매' 김숙, 조나단이 명품 편집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명품 편집숍에서 신발을 구경하던 조나단은 발 사이즈를 묻자 "310㎜"라고 외쳐 김숙을 놀라게 했다. 편집숍에 있는 가장 큰 신발의 사이즈가 290㎜이었다. 김숙은 "맞으면 사줄게"라고 제안해 조나단을 솔깃하게 했다.

조나단은 직원에게 가장 큰 신발을 다시 달라고 했고 억지로 발을 구겨 넣으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맞지 않는 신발을 포기한 뒤 고가의 옷, 지갑 등을 구경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조나단이 가격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지갑을 포기하고는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올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연주그런 조나단의 마음이 예뻐 보였던 김숙은 조나단을 위해 지갑을 몰래 구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