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김지민 분노 "친한 친구한테서 그림값 오른다고 넌 언제 죽느냐는 소리 들어"
'오픈런' 김지민 분노 "친한 친구한테서 그림값 오른다고 넌 언제 죽느냐는 소리 들어"
  • 승인 2022.05.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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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오픈런' 방송캡처
사진=SBS플러스 '오픈런' 방송캡처

개그우민 김지민이 최근 친한 친구에게 들은 기분 나쁜 이야기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오픈런'에서 전진, 김지민 등 출연진은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은 "내가 듣기로는 미술관이 데이트 장소로도 핫하지만 관람 외 목적으로도 찾는다고?"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미술품이 돈이 될 수가 있다. 재산이 될 수가 있어서 재테크로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핫하다고 들었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김지민은 "내가 최근에 기분 나쁜 얘기를 들었다"며 "내 그림이 SNS에 오르다보니까 기사가 났다. 그걸 본 지인한테 연락이 왔는데 나한테 '언제 죽을 거냐?'고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신용국은 "가격이 오르니까"라고 친구의 의도를 파악했다. 김지민은 "그걸 왜 물어봐? 그래서 너 죽으면 팔 거라고 했다. 친한 친구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뷰와 랭킹 등 새롭고 재밌는 형식을 통해 초고속으로 리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